2010/09/27 16:00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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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터 한 번 가보려고 했던 곳이긴 하지만...
비 때문에 달리 갈 곳이 없어 어쩔 수 없게 가게 된 [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]
재개발의 광풍이 불기 전 달동네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.
사실 실내일꺼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실내였다는 점이 놀라웠달까?

일단 실내고... 달동네의 밤이 모티브인지 상당히 어둡다.
그런데 그 환경에서 삼각대나 플래쉬는 사용 금지란다...(ㅠ_ㅠ
한 마디로 소니 A550급이나 니콘 D700 이상급 아니면 사진 찍지 말란 소리였다...ㅡㅡ

물론... 저런 경고 다 무시하고 여기저기서 플래쉬 뻥뻥 터뜨리는 족속들이 있긴 하다.
내가 간 날만도 펜탁스를 들고 여친 손잡고 와서 플래쉬 터뜨리는 수컷 한 마리...
캐논 들고 와서 적목감소 옵션까지 켠 채로 플래쉬 터뜨리는 암컷 한 마리가 있었으니 뭐...
에휴... 큰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제발 하지 말란 짓은 좀 하지 말고 살았으면...ㅜㅜ

여튼... 고감도 저노이즈도 아니며, 손각대도 형편없는 와중에 그나마 건진 사진 몇 장 포스팅 해 본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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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... 완전 벙쪘던 화장실 안내표시...
내 살아 생전에 이런 안내표지판은 처음일세... ㅋㅋ

SONY | DSLR-A850 | Aperture priority | 1/40sec | F/7.1 | 85.0mm | ISO-200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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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BONTA